사회
정두언, '외고 입시폐지' 법안 제출
입력 2009-10-31 08:51  | 수정 2009-10-31 08:51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를 특성화고로 통합하고, 추첨으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개정안은 고등학교를 교육 목적에 따라 일반계고교와 전문계고교, 특성화고교, 영재고교로 구분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특성화고는 교장이 각 학교의 설립목적에 맞도록 학생의 지원을 받아 추첨방식으로 선발하되 지원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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