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새 사령탑에 홍원학 부사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에 서봉균 부문장이 내정됐다.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과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은 모두 유임됐다. 삼성화재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도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봉균 삼성증권 세일즈앤드트레이딩 부문장을 새 대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홍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문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를 거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까지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번에 유임된 전영묵 사장은 1964년생으로 2020년 3월 선임됐고, 현재 임기 1년이 남아 있다. 장석훈 사장은 올해 역대급 실적을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1963년생으로 2018년 선임된 후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신찬옥 기자 /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일문과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상무를 거쳐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까지 보험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번에 유임된 전영묵 사장은 1964년생으로 2020년 3월 선임됐고, 현재 임기 1년이 남아 있다. 장석훈 사장은 올해 역대급 실적을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1963년생으로 2018년 선임된 후 올해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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