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창 "증권업계 답답…密雲不雨"
입력 2009-10-30 19:18  | 수정 2009-10-30 19:18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업계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외환위기 이후 이번 금융위기까지 증권업계를 바라보고 심정을 '밀운불우', 다시 말해 '징조만 나타나고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하다'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증권사 CEO 세미나에 참석해, 증권산업의 변화폭과 속도가 더딘 게 사실이라면서, 올해 시행된 자본시장법을 계기로 업계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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