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청약 마감...평균 5.06대 1
입력 2021-12-10 10:32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조감도 [사진 = DL이앤씨]
DL이앤씨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청약 마감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받은 해당 사업장의 청약에서 420실 모집에 2126건이 접수돼 평균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05.9대 1, 기타지역)은 전용 43㎡에서 나왔다. 이는 2018년 2월 이후 김포시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 35~43㎡ 42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에 복층형(다락) 설계가 적용됐으며, 전용 35·36㎡와 43㎡는 각각 1.5룸, 2룸 구조다. 입주민 세대 창고와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2층에 피트니스와 스크린골프룸이 갖춰질 예정이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할 수 있고 48번 국도와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달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고, 수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내년 초부터 시행되는 차주단위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대출규제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3일, 정당계약은 14~15일 체결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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