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검찰, '대장동 뇌물 의혹' 유한기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1-12-09 17:41  | 수정 2021-12-09 17:43

대장동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해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지난 2014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한강유역환경청 로비 명목으로 2억 원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길기범 기자 | 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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