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셋’ 소주연 “대본 받는 순간 안 할 이유 없었다”
입력 2021-12-09 15:16 
셋 소주연 사진=KBS
배우 소주연이 단막극 ‘셋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셋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구성준PD, 배우 소주연, 정이서, 조인이 참석했다.

이날 소주연은 정통의 KBS 드라마 스페셜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받는 순간 안 할 이유가 없어 감독님과 첫 미팅부터 ‘저 이거 하고 싶어요라고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더불어 글이 정말 좋았고,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부각되기보다, 여성들의 케미와 시너지가 잘 담길 수 있을 것 같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단막극 ‘셋은 성범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셋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다시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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