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촌치킨, 경기도 결식우려아동 위해 2억3000만원 상당 치킨 상품권 전달
입력 2021-12-09 14:50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8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결식우려아동 지원기금 전달식을 갖고 2억 300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이순늠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장(왼쪽 여섯 번째)과 최은숙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기도 내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에 2억3000만원 상당의 교촌치킨 상품권(촌스페이)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 중 경기도가 선정한 경기도 G드림카드 이용 아동 2만 3000명에게 각 1만원어치의 촌스페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G드림카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결식우려아동에게 발급되는 아동급식전자카드로, 촌스페이는 경기도 내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G드림카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은 "지역 내 결식 아동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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