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상]"인생은 XX" 그 빌런이 또?…이번엔 치마 입고 다리 '번쩍'
입력 2021-12-09 13:28  | 수정 2022-03-09 14:05
맥심코리아, 해당 여성 추정 영상 공개
춤추며 남성 승객에 어깨동무

서울 지하철 객차 내에서 소란을 피워 이른바 '지하철 3호선 빌런녀'로 알려진 여성의 또 다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성인 잡지 '맥심 코리아'는 7일 유튜브에 ‘인생은 X스녀 맥심이 공개 섭외합니다. 화보촬영 한번 가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해당 여성은 남성 승객 두 명에게 어깨동무를 한 뒤 미역국 저렇게 하시지라고 참고해주세요”라며 알 수 없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다른 승객들을 향해 "그런 언니들 만나려면 무조건 강남으로"라고 말하며 치마 차림으로 한 쪽 다리를 번쩍 들기도 합니다.


맥심 측은 마스크를 썼지만 목소리 싱크로율 95%의 동일인으로 추정된다”며 본인이나 지인의 모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이후 독자에게 제보받은 영상이며, 해당 영상이 촬영된 객차는 서울 지하철 9호선입니다.

한편 지난달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지하철 3호선 빌런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약 20초 가량의 영상에서 한 여성은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성관계를 뜻하는 X스, 인생은 X스”라고 수차례 말하는가 하면 벌떡 일어나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 남성의 곁을 지나가며 저 너무 귀엽죠?”라고 말하는 등 난동을 피웠습니다.

이에 맥심은 지난달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하철 3호선 빌런녀를 찾는다"며 섭외를 원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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