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패션 플랫폼 오브오티디(OFOTD, 대표 이지미)는 오는 11일 개최되는 World's No.1 K-POP 음악 시상식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의 첫 여성 호스트로 확정된 가수 이효리의 디지털 드레스를 오브오티디 플랫폼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브오티디(OFOTD)는 전 세계 스타일 크리에이터의 컬렉션 아이템과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 연결을 통해 탄생한 패션 아이템을 디지털로 제공하는 메타패션 플랫폼이다. 2021년 1월 설립 이후 오브오티디의 컬렉션은 이미 이효리,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NCT, 에스파 등 유명 아티스트의 스타일링에 선택되었고, 대부분 뮤직비디오나 패션 화보 등 매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되었다.
이번 2021 MAMA를 통한 상징적인 협업은 메타패션 플랫폼 오브오티디의 첫 번째 디지털 오뜨꾸띄르 컬렉션으로서, K-POP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올 타임 레전드 스타 이효리와 컬렉션 디자이너 브랜드 '르 수기 아틀리에(lesugiatelier) '의 협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2021 MAMA에 선보인 이효리의 디지털 드레스는 12월 중순 OFOTD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이와 함께 메타 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