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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남편' 임효성 근황 "다시 행복모드…사랑해"
입력 2021-12-09 11:02 
임효성 슈 부부. 사진|임효성 인스타그램
S.E.S 슈의 남편 임효성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임효성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이 너므 좋다 다시 행복모드~사랑해 삼남매"라며 한강뷰 야경 사진을 게재했다. 가족과 함께 보낸 감성 가득한 시간이 엿보이는 사진이다.
임효성이 SNS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2018년 7월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임효성은 2018년 아내슈가 도박 자금 문제로 사기 혐의로 피소되면서 SNS 활동을 중단했었다.
슈 사건 이후 이들 부부의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임효성은 "사실이 아니"라며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이란 다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효성은 2010년 4월 슈와 결혼,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15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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