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장원영 "말하면서 윙크 가능…30초에 63번 윙크도"
입력 2021-12-09 09:58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윙크 신동임을 자처하며 말하면서도 윙크를 하는 새로운 개인기를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장원영과 함께하는 ‘우리는 몸신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원영은 "어릴 때부터 윙크하는 것을 좋아했다. 유치원 등교하면서 엄마랑 헤어질 때 손뽀뽀를 날리며 윙크를 했다"라며 '윙크 신동'을 자처했다.
장원영은 "어렸을 때부터 윙크가 잘 됐는데 얼마나 빨리 윙크가 가능한지 한 예능에서 도전을 해 봤다. 30초에 63번 윙크가 가능하더라"라고 말했다. 장원영은 심지어 "안녕하십니까. 장원영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빠른 윙크 개인기를 해 윙크 장인 모습을 뽐냈다.

이어 장원영은 "반대로 '슬로 윙크'도 가능하다. 내 파트에 '사랑하게 됐거든'이라는 파트가 있다. 이때 슬로 윙크를 한다"며 "이전에 한 노래에서 우연히 감독님이 내 단독샷을 잡아줬다. 그때 생각 없이 윙크를 했는데 그 윙크 사진이 돌기 시작하더니 그때부터 그 파트는 내 담당샷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원영은 걸그룹 아이즈원에서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아이브는 지난 1일 데뷔 싱글 '일레븐'을 발매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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