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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오늘(9일) 격리해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 감사"
입력 2021-12-09 08:14 
정우성.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격리 해제됐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배우 정우성이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12월 9일) 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우성 배우와 아티스트컴퍼니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 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2주 지난 뒤 돌파감염 된 사례로 양성 판정 전까지도 활발하게 스케줄을 소화해 주위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이병헌, 조승우 등 함께 광고 스케줄을 소화한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추가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우성은 양성 판정 이후 재택 치료를 하며 격리해왔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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