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석유 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75.5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1달러 오른 79.87달러에 장을 마쳤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18달러 뛴 78.0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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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75.5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41달러 오른 79.87달러에 장을 마쳤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18달러 뛴 78.0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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