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과 유럽연합 간의 FTA는 내년 7~8월쯤 마무리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 3~4개월 동안 번역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1분기에 정식서명을 마치면 여름휴가 전에 FTA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가 최근 한-EU FTA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유럽의회가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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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 3~4개월 동안 번역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1분기에 정식서명을 마치면 여름휴가 전에 FTA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탈리아가 최근 한-EU FTA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유럽의회가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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