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도봉서원 터 일대 문화재 지정
입력 2009-10-30 09:46  | 수정 2009-10-30 09:46
서울시가 도봉서원 터를 비롯해 주변 계곡과 글씨가 새겨진 바위들을 시 문화재로 지정했습니다.
도봉서원은 조선시대 학자 조광조와 송시열의 위패를 모신 사액서원으로 이항복 등 많은 명사가 시문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서원 철폐를 명하면서 현재는 원래의 기단 위에 사당을 복원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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