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1년 만에 플러스 성장
입력 2009-10-29 22:33  | 수정 2009-10-30 00:54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대비 3.5%를 기록해 작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소비지출과 주택부문의 투자가 호조를 보이면서 3분기 미국 경제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성장률은 시장 전문기관들이 내다본 3.3%를 웃도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도 3.4% 증가해 지난 2007년 1분기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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