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이 프리미엄 토탈 헬스케어 브랜드 '닥터안스(Dr.ANS)'를 론칭하고 관절·근육케어 제품을 첫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닥터안스의 근육·관절케어 라인은 건강기능식품 '관절케어플러스'와 '리커버리케어' 크림으로 구성된다. 관절 건강을 지키고 근육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다.
관절케어플러스는 관절에 좋은 식이유황(MSM·메틸설포닐메탄)과 관절·뼈 건강 증진을 돕는 비타민 C·D·망간 셀레늄으로 구성돼 있다. 식이유황은 관절의 연골과 인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데 필수 요소로 알려져 있다.
리커버리케어 크림은 만성통증감소에 도움이 되는 식이유황과 케이엠제약의 독점 마이크로바이옴 원료인 신바이오메타 티엠(SYNBIOMETA TM)을 적용시킨 기술로 피부에 열감을 주며, 통증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5년 352만9067명에서 지난해 404명2159명으로 최근 5년사이 15% 가까이 증가했다.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는 "닥터안스는 건강 밸런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향성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독자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생활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