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44% vs 이재명 37.5%...격차 6.5%P로 소폭 감소
입력 2021-12-06 09:16  | 수정 2021-12-06 09:23
사진 = 연합뉴스
지지율 격차 6.5%P...전주 격차인 9.4%P보다 좁혀져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3.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2%

다자대결 구도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격차가 6.5%P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3천5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 후보는 주 대비 2.3%P 낮아진 44.0%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0.6%P 오른 37.5%를 받았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6.5%P로, 전주 격차인 9.4%P보다 좁혀졌습니다. 그러나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1.8%P 포인트) 밖 흐름은 유지했습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8%,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2% 기록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윤 후보는 47.3%, 이 후보는 43.3%를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지지율)는 전주보다 1%P 오른 40.5%P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떨어진 56.8%P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1%P 오른 39.4%P, 민주당이 0.1%P 떨어진 33.1%를 기록했습니다. 두 정당의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 밖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6.9%, 열린민주당 5.5%, 정의당 3.8%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디지털뉴스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