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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하는 선수들 [MK포토]
입력 2021-12-04 16:24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도 이전처럼 양준혁 감독의 양신팀과 이종범 감독이 종범신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친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오징어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다.


[고척(서울)=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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