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21만대 리콜
입력 2009-10-29 10:39  | 수정 2009-10-29 12:12
삼성전자가 양문형 냉장고 21만대를 자발적 리콜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5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국내에 판매한 양문형 냉장고 SRT·SRS·SRN 계열의 일부 모델 21만대입니다.
리콜 실시 기간은 2009년 10월 29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이며, 회사 측은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직접 방문해 제품 안전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 중순 경기도 용인의 한 가정집에서는 삼성전자 2006년형 양문형 냉장고가 폭발하는 사고와 관련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