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후락 전 중정부장 6개월째 입원
입력 2009-10-28 18:28  | 수정 2009-10-28 18:28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6개월째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 병원 관계자는 "입원한 지 170일이 되는데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병명 등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부장은 3공화국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중앙정보부장 등을 역임했고, 1972년 비밀방북을 통해 7ㆍ4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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