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신당동 '찻집' 집중단속
입력 2009-10-28 15:58  | 수정 2009-10-28 19:57
서울 중부경찰서는 신당동 일대에서 여성 종업원을 무단 고용해 영업하는 변칙술집 60여 곳에 대해 단속한 결과 이 중 무허가 업소 2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런 술집은 '찻집'으로 불리며 일반음식점 허가증만 갖고 있거나 무허가 상태로 유흥주점처럼 영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노골적인 호객 행위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만큼 순찰 등의 단속 활동을 계속해 불법 행태를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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