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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스윗소로우 "유튜브 구독자 500명 넘으면 신곡 낼 것"
입력 2021-12-01 10:40 

그룹 스윗소로우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500명 이상이 된다면 신곡을 내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이하 '오늘아침')에는 지난 10월 31일 신곡 '헤어지지 말자 그럴걸'을 발표한 그룹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가 출연했다.
DJ 정지영은 "그룹 스윗소로우는 달고 쓴 커피 같은 그룹 같다. 오늘 그룹 스윗소로우는 '데자뷰 특집- 전에 나왔던 것 아닌가?'에 2년만에 찾아왔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다. 이에 정지영은 "스윗소로우 여러분들이 공약을 걸어야 할 것 같다"라고 했고, 김영우는 "오늘 구독자들이 500명이상 늘어난다면 신곡을 내겠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인호진은 "그렇다면 나는 스윗소로우가 매월 15일마다 신곡을 내겠다는 것을 공약으로 걸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지영은 "호진 씨 조금 재밌는 공약 없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헤어지지 말자 그럴걸'은 떠난 연인을 향한 뒤늦은 후회와 미안함, 그리고 다시 만나길 원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그린 노래다. 지난해 10월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했던 스페셜 싱글 '작은 방' 이후 1년 만의 신곡이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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