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미크론 변이, 남아공 최초 보고 전 이미 유럽 유입"
입력 2021-12-01 07:00  | 수정 2021-12-01 07:14
남아공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 세계적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남아공 감염사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지난달 24일 이전에 이미 네덜란드에서 오미크론이 존재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19~23일 사이 채취된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한 겁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한 병원에서도 근무하는 의사 2명의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됐는데, 병원 측은 두 명의 의료진 모두 부스터샷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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