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엠픽] '이재명 때리기' 나선 김병준…"지도자 자격 없다"
입력 2021-11-28 15:21  | 수정 2021-11-28 15:27
국민의힘 선대위의 '원톱'으로 부상한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늘(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직격하며 공식 활동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실행력 이면에는 전제적 사고와 판단 기준, 폭력적 심성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폭력적 심성은 그리 쉽게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중심의 전제적 사고와 판단 기준, 폭력, 너무 쉽게 하는 사과 등은 폭력성 짙은 어떤 영화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며 "그런 그가 있을 자리는 대통령 후보 자리가 아니고,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오늘 김 위원장의 기자회견,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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