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산범대위, 정운찬 총리 면담 요구
입력 2009-10-27 17:08  | 수정 2009-10-27 17:08
용산참사범국민대책위원회는 정운찬 총리가 하루빨리 유가족들과 면담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범대위에 따르면 상황실장과 유가족 5명이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총리 면담 촉구 기자회견을 연 뒤 청사를 방문해 총리실 관계자를 만났고, 이 관계자는 조만간 답변을 주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26일)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준비하던 범대위 관계자 6명을 연행한 데 이어 오늘(27일)도 기자회견에 참석한 8명을 미신고 불법집회 혐의로 붙잡아 관악
경찰서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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