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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지세희, 아쉬운 탈락…괴물 보컬의 아름다운 퇴장
입력 2021-11-26 16:16 
‘국민가수’ 지세희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캡처
가수 지세희가 ‘국민가수를 아쉽게 떠나게 됐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8회에서 본선 3차 국민콘서트가 펼쳐진 가운데 지세희가 박창근, 김영흠, 김성준, 진웅과 함께 ‘국가봉 팀으로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세희는 박창근-김영흠-김성준의 기타 합주로 펼쳐진 ‘웨딩케이크 ‘사랑의 진실 무대에 이어 곧바로 무대에 등장해 진웅과 함께 혼성 듀오로 ‘HOT STUFF를 열창했다. 특히 지세희는 기존 파워풀한 보이스를 바탕으로 무대를 꾸몄던 발라더의 모습을 탈피하고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세희는 시선을 사로잡는 유쾌한 퍼포먼스를 녹여낸 ‘밤에 피는 장미로 단체곡이자 엔딩곡을 선보였고 파워 보컬답게 현장은 물론 무대 밖 안방 시청자들에게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홍일점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지세희가 포함된 팀 ‘국가봉은 아쉽게도 1라운드와 2라운드 합산 결과 본선 3차 국민콘서트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고 추가 합격자 발표에서 마스터들의 염원에도 끝내 이름이 불리지 않으며 아쉽게 여정을 마치게 되었다.

아울러 최선을 다한 지세희가 아름다운 도전 끝에 아쉽게 이별하게 되자 각 커뮤니티에서는 무대마다 명품 라이브를 선보인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잇달아 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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