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플루 사망자 하루에 5명
입력 2009-10-26 19:08  | 수정 2009-10-26 19:08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린 초중생 3명과 70대 여성 2명 등 모두 5명이 하루에 사망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 의심증세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충청권 초등학생 2명과 경기 북부의 중학생 1명, 영남권 거주 70대 여성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은 25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특히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 5명이 한꺼번에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사망자 증가세가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