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본 0.1% 기준금리 유지될 듯
입력 2009-10-26 11:03  | 수정 2009-10-26 11:03
일본의 소비자물가, CPI가 3년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면서 일본경제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0.1% 기준금리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2011 회계연도 CPI는 0.5%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일본은행은 오는 30일 지금의 0.1% 금리를 당분간 유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디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 하락세는 높은 실업률과 임금삭감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주는 상황에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이 상품가격을 인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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