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보증금 첫 인상
입력 2009-10-26 07:12  | 수정 2009-10-26 08:35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의 임대보증금이 2007년 도입 이래 처음으로 인상됩니다.
SH공사는 올해 하반기 재계약을 하는 발산2·3단지와 장지10·11단지 등 7개 단지의 임대보증금을 2년 만에 처음으로 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들 단지는 지난 7월 현재 전세가격이 주변시세의 53~68% 수준으로 5% 인상해도 '주변시세의 80% 수준'이라는 장기전세주택 공급 기준에 부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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