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11-19 19:20  | 수정 2021-11-19 19:27
▶ 병상 대기자 520명…요양병원 면회 중단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병상 부족으로 병실 대기중인 환자가 520명에 달하는 가운데, 정부가 거점병원과 전담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한 시간 이송 거리 내에 있는 비수도권 병상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사상 첫 사흘 연속 3천 명대를 기록했고, 추가접종이 끝날 때까지 요양병원은 면회가 금지됐습니다.

▶ 중원서 청년 공략…'건보료 개편' 띄우기
매타버스로 충청권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중원 표심에 공들였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건보료 체계 개편을 약속하며 정책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 수사팀 '쪼개기 회식' 논란…부장검사 교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대장동 전담수사팀이 감염 직전 이른바 '쪼개기 방식'으로 단체 회식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검찰은 부장검사를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데이트 폭력 신변 보호' 여성 흉기 찔려 숨져
'데이트 폭력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오피스텔에서 피해 여성을 발견한 경찰은 30대 남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바이든 '외교적 보이콧' 검토…정부 '난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선수단은 보내되 사절단은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을 북미 관계 개선의 장으로 기대하던 우리 정부의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일요일 오후부터 추워…눈비 온 뒤 영하권
일요일 오후부터 눈비와 함께,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수도권도 비가 눈으로 바뀔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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