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살 여아 수원 종교시설 화장실서 성폭행
입력 2009-10-25 08:40  | 수정 2009-10-25 08:40
조두순 사건 이후 또다시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법원의 판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수원지법과 수원지검은 31살 윤 모 씨가 지난달 13일 경기도 수원의 한 종교시설 놀이터 부근 화장실에서 8살 A양을 성폭행하고 상처를 입혀 현행범으로 체포해 재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당시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던 A양에게 엄마로부터 같이 놀아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며 접근했다가 A양이 화장실에 가자 뒤따라 들어가 뺨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