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승엽, 대타로 포스트 시즌 첫 안타
입력 2009-10-24 03:35  | 수정 2009-10-24 08:33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일본 프로야구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대타로 나서 자신의 포스트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팀이 0-2로 뒤지고 있던 5회 말 대타로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팀인 주니치의 선발투수 요시미 가즈키의 2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쳐냈습니다.
요미우리는 주니치에 5-4로 역전승을 거둬, 남은 3경기에서 한 번만 더 이기면 일본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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