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약 거래 미성년자 무더기 검거
입력 2009-10-23 10:42  | 수정 2009-10-23 11:59
교포출신 유학생 등 미성년자들이 국내에서 마약을 팔고 상습 복용하다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서울 경찰 마약수사대는 대마초와 코카인 등 마약을 판매한 미국인 18살 K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외국인과 유학생들에게 대마초를 되판 17살 S 씨와 이를 상습 복용한 외국인학교 학생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코카인 등 마약을 몰래 가져와 1억 3천만 원어치를 팔아왔으며, 경찰은 달아난 투약자 6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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