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심상정 "2030년대 전원 모병제…상비병 30만 규모 축소"
입력 2021-11-16 07:20  | 수정 2021-11-16 14:0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030년대부터 상비병 30만 명 규모의 전면적인 모병제를 시행하겠다며 '한국형 모병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심 후보는 국방의 현대화와 과학화, 지능화를 통해 지난해 기준 55만 5,000여 명인 상비병력 규모를 30만 명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전방은 병력 대신 센서와 정찰 네트워크로 운영되는 지능형 경계 태세로 전환하고, 각종 장비를 무인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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