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혼조…유가 하락
입력 2009-10-23 01:23  | 수정 2009-10-23 01:43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 불안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0.43% 오른 9,991을, 나스닥 지수는 0.48% 내린 2,14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P500 지수는 0.01% 내린 1,081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가 3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업 실적 호재를 희석시켰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해 8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 증시는 에릭손의 실적 악화와 중국의 정책 변화 우려감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은 0.8%, 독일은 1.1%, 프랑스는 1.2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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