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빈곤국 지원 2년 연속 꼴찌"
입력 2009-10-23 01:02  | 수정 2009-10-23 02:30
한국이 전 세계 부유한 국가 가운데 빈곤국에 지원을 가장 적게 하는 국가로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워싱턴 소재 글로벌개발센터는 '2009년도 개발기여도지수'에서 한국이 세계 22개 부유국 가운데 빈곤국의 발전에 가장 적게 기여한 국가로 꼽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매년 시행하는 이 연구의 조사대상국으로 처음 포함된 지난해에도 최하위에 머문 바 있습니다.
올해 1위는 스웨덴이 차지했고, 덴마크와 네덜란드, 노르웨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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