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쇼핑 최대 보험대리점…민원도 급증"
입력 2009-10-22 17:33  | 수정 2009-10-22 17:33
홈쇼핑회사들이 최대 보험대리점으로 떠올랐고, 이 과정에서 보험상품의 부실 판매에 따른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5개 홈쇼핑회사가 지난해 상반기 보험대리점 상위 5위까지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홈쇼핑들이 2007년과 2008년 금감원으로부터 보험 불완전 판매와 관련한 '기관주의'를 받고 나서, 올해도 소비자원에 접수된 보험 관련 민원이 275건에 달해 불완전 판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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