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세안+3' 성과 기대 못 미쳐"
입력 2009-10-22 15:11  | 수정 2009-10-22 15:11
동아시아 공동체를 기치로 내건 '아세안+3' 체제가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아세안+3가 일부 프로그램에서 진전이 있었지만, 역내 수출 비율이 감소하는 등 공동체 추진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세안+3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원국과 한·중·일 3개국을 뜻하는 것으로, 연구소는 경제통합 속도 등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경쟁 등이 통합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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