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분기 영업이익 첫 2천억 돌파

삼성전기가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2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기는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0% 상승한 1조 5천억 원, 영업이익은 235% 오른 2천억 원, 당기순이익은 367% 상승한 천200여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기는 환율 효과와 국내 대형 거래처의 물량 증가로 실적 호조를 보였다면서 4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