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 한반도위기 시 전 세계 가용병력 증강배치
입력 2009-10-22 11:54  | 수정 2009-10-23 02:29
미국은 한반도 유사시 세계 전역에서 가용한 미군 병력과 전력을 한반도에 유연하게 증강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오늘(22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41차 한미안보협의회 SCM 단독회담과 확대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16개 항의 SCM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밖에 두 나라 장관은 핵우산과 재래식 타격능력, 미사일방어 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력을 동원해 한국에 '확산억제력'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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