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던 적이 있다고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전소미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와 함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재재는 전소미에게 "듣기로는, 아이오아이(I.O.I) 시절 연예인 병이 이쯤에 한 번 왔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고, 전소미는 "어우, 완전 왔다갔다. 연예인병이 한 번쯤은 왔다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재재는 "과거 전소미가 한 발언으로, '카메라에 익숙하신 연예인들은, 남이 챙겨주는 거에 익숙해지다보니깐 이게 당연해지는 시기가 온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어떤 연예인분들이건 백 퍼센트 무조건 온다. '연예인들은 일을 하기 위해서 완벽하게 보여야 하니깐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었다. 연예인들이 데뷔를 하면 한 번씩 소문이 돈다. '쟤네 인사를 안 한다더라'와 같이 사실이건 아니건 무조건 소문이 한 번씩은 돈다"라고 했다.
이어 전소미는 "내가 태권도를 하는 사람인데 저렇게 정신 빠진 행동을 했다는게 처음엔 믿겨지지 않았다. 이내 태권도인으로서의 영혼이 깨어나면서 고쳐졌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재재는 "연예인 병 격파격파!"라며 재미있게 응수했다.
전소미는 지난달 29일 신곡 'XOXO'를 발매한 바가 있다. 전소미의 유니크한 음색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타이틀곡 'XOXO'는 사랑스러운 제목과 대비되는 가사의 반전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별의 상황 속에서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내는 내용으로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
전소미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와 함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재재는 전소미에게 "듣기로는, 아이오아이(I.O.I) 시절 연예인 병이 이쯤에 한 번 왔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고, 전소미는 "어우, 완전 왔다갔다. 연예인병이 한 번쯤은 왔다가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재재는 "과거 전소미가 한 발언으로, '카메라에 익숙하신 연예인들은, 남이 챙겨주는 거에 익숙해지다보니깐 이게 당연해지는 시기가 온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어떤 연예인분들이건 백 퍼센트 무조건 온다. '연예인들은 일을 하기 위해서 완벽하게 보여야 하니깐 어쩔 수 없다'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었다. 연예인들이 데뷔를 하면 한 번씩 소문이 돈다. '쟤네 인사를 안 한다더라'와 같이 사실이건 아니건 무조건 소문이 한 번씩은 돈다"라고 했다.
이어 전소미는 "내가 태권도를 하는 사람인데 저렇게 정신 빠진 행동을 했다는게 처음엔 믿겨지지 않았다. 이내 태권도인으로서의 영혼이 깨어나면서 고쳐졌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재재는 "연예인 병 격파격파!"라며 재미있게 응수했다.
전소미는 지난달 29일 신곡 'XOXO'를 발매한 바가 있다. 전소미의 유니크한 음색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타이틀곡 'XOXO'는 사랑스러운 제목과 대비되는 가사의 반전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별의 상황 속에서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내는 내용으로 음악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