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 서울시장, 복통으로 입원…오후 공개 일정 전면 취소
입력 2021-11-12 14:17  | 수정 2021-11-12 14:22
오세훈 서울시장 / 사진 = 연합뉴스
오 시장, 갑작스러운 복통 호소에 응급실행
외국인 투자 자문 회의는 행정1부시장이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오늘(12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예정된 시장 공개일정이 오 시장의 건강상 이유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중앙대책본부 회의 참석 후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이 노인회 행사에 가다가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에 간 뒤 입원해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제52차 외국인 투자 자문 회의와 서울런 멘토링 현장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 시장의 부재로 외국인 투자 자문 회의는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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