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기자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뉴스시작합니다.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 대담 순서로,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선 7기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용산구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습니까?
성장현 구청장
우선에 이 자리가 지금은 안 계십니다마는 박원순 시장님하고 함께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만든 공간인데, 와서 방송을 대담을 하게 되니까 굉장히 새롭고 많은 생각이 나고 그렇습니다. 구청장이 되고 나서 아마 그런 얘기 들으셨을 겁니다. 상전벽해다. 천지가 개벽했다. 우리 용산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건물이 사람들이 6명이나 돌아가시고 희생이 되면서 그 당시에 공사했던 그런 곳인데. 우리 용산은 거의 70%가 재개발·재건축을 하는데 그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그러니까 우리 용산이 전국에서 안전이 가장 잘 돼 있는 1등 도시로 선정되고 그랬거든요. 용산이 스카이라인이 몰라보게 변했고. 또 가장 재산을 많이 늘렸던 그런 구가 우리 용산이고, 임기 동안에. 또 뿐만 아니라 인프라를 가장 많이 확충했습니다. 100억 장학재단, 100억 복지재단, 중소기업 육성자금, 청년 창업 지원금을 해 가지고 우리 용산을 가장 반석 위에 올려놓은 그런 시기가 제 임기 동안이었다고 감히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용산 하면 '외국군 주둔지'를 떠올리는 분이 많은데요. 용산역사박물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죠?
성장현 구청장
내년 3월에 개관할 것입니다. 우스갯소리입니다만, 진도에 가면 진돗개도 족보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용산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30만 명이 다 되는 구민들이 사는 이 용산에 한발자국만 내디뎌도 용산은 역사의 현장이고 유물이고 그렇습니다. 물론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다가 나가는 부대에도 136점의 근현대사 유물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국립박물관, 리움미술관, 전쟁기념관, 한글박물관. 대소 박물관이 20개가 넘게 있습니다. 더욱이나 우리 용산구는 올해 4월에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여기에 사는 우리 용산 사람들의 근현대사의 역사가 없다고 하는 것은 아주 이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서 아마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우리 용산구가 역사박물관을 만들어서 이것을 우리 후대들에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이런 것을 잘 갈무리해서 남기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박물관을 취임 초기부터 준비를 해 왔고 그 결실이 이제 드디어 내년 3월에 구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습니다.
정주영 기자
용산 정비창 부지도 궁금한데요. 정부의 아파트 공급 방안에 대해 용산구는 어떤 입장입니까?
성장현 구청장
우선에 그 말씀 답변드리기 전에요. 삼성에버랜드가 용인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게 만약에 명동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제대로 된 일이라고 사람들이 인정을 하겠느냐 그 말입니다. 물론 집을 지어서 공급해야 하는 정부의 애로사항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땅 한 평에 최소한 1억~1억 5천만 원이 가는 우리 정비창 부지 국제업무단지 USO(미군위문협회) 캠프 킴이라던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공통 소유인데 우리 국가 공원 안에다가 임대 아파트를 짓는다는 이런 익지 않은 얘기들이 우리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어불성설'이고 '하지하책'이다. 정말로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그런 비싼 땅에다가 많은 돈을 들여서 임대 아파트를 짓는 그런 비용으로 서울 근교나 외곽 지역에다가 2만~3만 세대가 아니라 그런 돈을 가지고 4만~5만 세대를 지어서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보게 하는 것이 마땅히 정부가 해야 할 일이고 또 정치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다. 따라서 우리 용산은 철저히 이런 문제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정주영 기자
용산구는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습니까?
성장현 구청장
용산도 정말로 사력을 다했습니다. 지난 4월에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10월 말에 접종이 완료됐는데요. 용산도 약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우리 의료진들, 또 30만 우리 용산구민들뿐만 아니라 우리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지난달 말에 또 핼러윈데이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많은 고민을 했었고 많은 우려도 있었고 그런데 우리는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서 행사를 정말로 제대로 잘 치러서 아무런 사건·사고도 없이 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500년 후에도 예를 들자면 이 땅에 많은 사람이 후손들이 살아갈 건데, 코로나를 맞이해서 이 괴질을 만나서 역병을 만나서 우리가 살아남으려고 이것을 물리치려고 어떻게 노력을 했는지 어떤 사투를 벌였는지를 꼼꼼하게 스토리텔링을 입혀서 잘 이렇게 백서를 썼습니다. 1권이 나왔고 나머지 끝날 때까지 잘 정리해서 2권이 나올 건데 그런 것만큼 철저하게 모든 것을 준비했고 또 모든 것을 후회 없이 쏟아부어서 코로나에 말하자면 심혈을 기울였다, 행정력을 총결집을 시켰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주영 기자
30만 용산구민과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장현 구청장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잘 마무리를 할 것이고 그래서 후임 청장이 들어오면 조금도 망설임이나 숙제 없이 본인이 끌고 가고자 하는 우리 용산 행정이 최선을 다해서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잘 마무리 짓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 끝까지 지금처럼 따뜻하게 성원해주시고 함께 손잡고 걸어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주영 기자
지금까지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뉴스시작합니다.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 대담 순서로,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선 7기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용산구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습니까?
성장현 구청장
우선에 이 자리가 지금은 안 계십니다마는 박원순 시장님하고 함께 우리 청년들을 위해서 만든 공간인데, 와서 방송을 대담을 하게 되니까 굉장히 새롭고 많은 생각이 나고 그렇습니다. 구청장이 되고 나서 아마 그런 얘기 들으셨을 겁니다. 상전벽해다. 천지가 개벽했다. 우리 용산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건물이 사람들이 6명이나 돌아가시고 희생이 되면서 그 당시에 공사했던 그런 곳인데. 우리 용산은 거의 70%가 재개발·재건축을 하는데 그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그러니까 우리 용산이 전국에서 안전이 가장 잘 돼 있는 1등 도시로 선정되고 그랬거든요. 용산이 스카이라인이 몰라보게 변했고. 또 가장 재산을 많이 늘렸던 그런 구가 우리 용산이고, 임기 동안에. 또 뿐만 아니라 인프라를 가장 많이 확충했습니다. 100억 장학재단, 100억 복지재단, 중소기업 육성자금, 청년 창업 지원금을 해 가지고 우리 용산을 가장 반석 위에 올려놓은 그런 시기가 제 임기 동안이었다고 감히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용산 하면 '외국군 주둔지'를 떠올리는 분이 많은데요. 용산역사박물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죠?
성장현 구청장
내년 3월에 개관할 것입니다. 우스갯소리입니다만, 진도에 가면 진돗개도 족보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 용산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30만 명이 다 되는 구민들이 사는 이 용산에 한발자국만 내디뎌도 용산은 역사의 현장이고 유물이고 그렇습니다. 물론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다가 나가는 부대에도 136점의 근현대사 유물이 있습니다.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국립박물관, 리움미술관, 전쟁기념관, 한글박물관. 대소 박물관이 20개가 넘게 있습니다. 더욱이나 우리 용산구는 올해 4월에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여기에 사는 우리 용산 사람들의 근현대사의 역사가 없다고 하는 것은 아주 이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서 아마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우리 용산구가 역사박물관을 만들어서 이것을 우리 후대들에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이런 것을 잘 갈무리해서 남기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박물관을 취임 초기부터 준비를 해 왔고 그 결실이 이제 드디어 내년 3월에 구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습니다.
정주영 기자
용산 정비창 부지도 궁금한데요. 정부의 아파트 공급 방안에 대해 용산구는 어떤 입장입니까?
성장현 구청장
우선에 그 말씀 답변드리기 전에요. 삼성에버랜드가 용인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게 만약에 명동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제대로 된 일이라고 사람들이 인정을 하겠느냐 그 말입니다. 물론 집을 지어서 공급해야 하는 정부의 애로사항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땅 한 평에 최소한 1억~1억 5천만 원이 가는 우리 정비창 부지 국제업무단지 USO(미군위문협회) 캠프 킴이라던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공통 소유인데 우리 국가 공원 안에다가 임대 아파트를 짓는다는 이런 익지 않은 얘기들이 우리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어불성설'이고 '하지하책'이다. 정말로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다. 그런 비싼 땅에다가 많은 돈을 들여서 임대 아파트를 짓는 그런 비용으로 서울 근교나 외곽 지역에다가 2만~3만 세대가 아니라 그런 돈을 가지고 4만~5만 세대를 지어서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보게 하는 것이 마땅히 정부가 해야 할 일이고 또 정치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다. 따라서 우리 용산은 철저히 이런 문제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정주영 기자
용산구는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습니까?
성장현 구청장
용산도 정말로 사력을 다했습니다. 지난 4월에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10월 말에 접종이 완료됐는데요. 용산도 약 80%에 가까운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우리 의료진들, 또 30만 우리 용산구민들뿐만 아니라 우리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지난달 말에 또 핼러윈데이가 있었습니다. 정말로 많은 고민을 했었고 많은 우려도 있었고 그런데 우리는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서 행사를 정말로 제대로 잘 치러서 아무런 사건·사고도 없이 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500년 후에도 예를 들자면 이 땅에 많은 사람이 후손들이 살아갈 건데, 코로나를 맞이해서 이 괴질을 만나서 역병을 만나서 우리가 살아남으려고 이것을 물리치려고 어떻게 노력을 했는지 어떤 사투를 벌였는지를 꼼꼼하게 스토리텔링을 입혀서 잘 이렇게 백서를 썼습니다. 1권이 나왔고 나머지 끝날 때까지 잘 정리해서 2권이 나올 건데 그런 것만큼 철저하게 모든 것을 준비했고 또 모든 것을 후회 없이 쏟아부어서 코로나에 말하자면 심혈을 기울였다, 행정력을 총결집을 시켰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주영 기자
30만 용산구민과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장현 구청장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잘 마무리를 할 것이고 그래서 후임 청장이 들어오면 조금도 망설임이나 숙제 없이 본인이 끌고 가고자 하는 우리 용산 행정이 최선을 다해서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잘 마무리 짓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 끝까지 지금처럼 따뜻하게 성원해주시고 함께 손잡고 걸어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주영 기자
지금까지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