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12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21-11-12 07:00  | 수정 2021-11-12 07:14
▶ "2단계 어려울 수도"…셀트리온 승인 권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부가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사용 승인을 권고해 유럽내 첫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로 쓰이게 될 전망입니다.

▶ '곽상도 사직안' 가결…대장동 특검 신경전
아들의 화천대유 거액 퇴직금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의 사직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초 곽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할 방침인 가운데 대장동 특검을 놓고 여야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 요소수 주유소 판매…오늘 20만 리터 공급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주유소에서만 요소수를 살 수 있도록 긴급 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승용차 10리터, 화물차 30리터로 판매량을 제한하는데, 어제 군 비축분에 이어 오늘은 호주산 요소수 등 20만 리터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 오늘부터 유류세 20% 인하…1주일 뒤 반영
오늘부터 기름에 붙는 유류세가 한시적으로 20% 인하됩니다.

리터당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씩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인하분이 반영되려면 1주일 이상은 걸릴 전망입니다.

▶ 서울 아침 -1도 '추위 절정'…곳곳 눈·비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길 곳곳에서 영하권의 취위를 보이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내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약한 비나 눈이 내리겠고, 제주 산간에는 최고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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