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부겸 총리 방역수칙 어기고 11명 점심식사 참석
입력 2021-11-12 07:00  | 수정 2021-11-12 07:20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김부겸 국무총리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자신을 포함해 11명이 참석한 점심식사를 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 6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 대학 동기 9명을 불렀고,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이 데려온 배우자까지 식사 자리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선 사적 모임 인원이 10명까지 허용돼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총리실은 김 총리가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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