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GM대우가 어제(21일) 주주배정 유상증자 신청을 마감했지만 이미 불참 의사를 밝힌 산업은행은 물론 대주주인 GM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M대우는 증자를 통해 기업 회생작업과 신차 개발 등에 필요한 4천911억 원을 조달하려고 했지만, 주주들의 불참으로 전액 실권주 처리됐습니다.
GM대우 측은 일단 내일(23일)까지 실권주 청약을 받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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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증자를 통해 기업 회생작업과 신차 개발 등에 필요한 4천911억 원을 조달하려고 했지만, 주주들의 불참으로 전액 실권주 처리됐습니다.
GM대우 측은 일단 내일(23일)까지 실권주 청약을 받기로 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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