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대전화의 변신…"집 전화는 가라"
입력 2009-10-21 20:54  | 수정 2009-10-21 23:52
【 앵커멘트 】
휴대전화가 집 안에서 저렴한 인터넷 전화로 바뀐다면 통신 요금을 크게 줄일 수 있을 텐데요.
이동통신사들이 이런 유·무선 융합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특정 지역에서 이동전화를 쓰면 인터넷 전화 수준의 요금만 내도 되는 서비스가 선보였습니다.

요금은 3분에 324원 대신 39원.

10% 수준입니다.

할인 지역을 집으로 정하면 집 전화를 대신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순건 / SK텔레콤 마케팅기획본부장
- "핸드폰을 교체하지 않고 유선 전화에 별도로 가입하지 않고, 유선 인터넷 전화 요금으로 이동전화를 쓰실 수 있다는 것이…."

휴대전화기 1대로 밖에서는 이동전화로, 집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쓸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됐습니다.

이동전화는 무선랜이 잡히는 곳이면 어디서나 인터넷 전화로 전환돼 통화료를 3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석채 / KT 회장
- "휴대폰을 가장 많이 쓰는 사람, 그러면서도 항상 돈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에게는 이것이 최고로 좋은 제품입니다."

한편, 내년 1월 통합하는 LG텔레콤도 유·무선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입니다.

통신사들은 이처럼 유·무선 융합 서비스로 소비자 끌어안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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