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공기업 등 공직 유관단체에서 직무와 관련된 부패 행위로 면직된 공직자의 1인당 평균 공금 횡령·유용액이 2억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공공기관 908곳에서 발생한 비위면직자 현황과 취업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최근 5년간 비위면직자는 2004년부터 작년까지 총 1천541명에 달했고, 1인당 평균 부패금액은 5천641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 비위면직자 취업제한 규정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고발조치 제도를 엄정히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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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공공기관 908곳에서 발생한 비위면직자 현황과 취업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최근 5년간 비위면직자는 2004년부터 작년까지 총 1천541명에 달했고, 1인당 평균 부패금액은 5천641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 비위면직자 취업제한 규정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고발조치 제도를 엄정히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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