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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다큐멘터리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
입력 2021-11-09 20:20 
사진 ㅣJTBC
JTBC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가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을 수상했다.
제작사 인디컴이 제작하고 JTBC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장동건의 백 투 더 북스가 2021년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방송통신위원회 선정)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은 해외사업자와 공동으로 제작한 우수 방송 콘텐트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와 방송사 및 제작사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 시상식은 17일(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에서 2019년 10월 방영한 ‘장동건의 백 투더 북스는 국내 제작사 인디컴이 일본 제작사 IAW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배우 장동건의 진행과 내레이션을 통해 일본과 중국·프랑스·한국의 유명 서점의 역사와 변화를 조명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사유할 수 있는 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일본 NHK와 일본 내 15개 OTT, 영국의 브리티쉬 항공, 오만의 오만항공, 독일에 루프트한자 항공에 수출됐다. 또한 2019년 방송콘텐츠 대상 최우수상, 2021년 휴스턴국제영화제 필름 다큐멘터리 부문 백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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